[2022.11.16] 10월 뉴욕 연방 준비은행 기대 인플레이션(1년/3년 기대 인플레이션)
['22년 10월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survey-based)]
NY 연방 준비은행 조사 항목 | 10월 (발표 22.11.14) |
9월 | 8월 | |
Inflation Expectations [Survey-based, 중앙값] |
1년 | 5.9 (+0.5%p) |
5.4 | 5.7 |
3년 | 3.1 (+0.2%p) |
2.9 | 2.8 | |
5년 | 2.4 (+0.2%p) |
2.2 | 2.0 | |
Expectations of Higher Unemployment (지금보다 1년 후, 실업률 상승 전망) |
42.95% | 39.09% | 39.97% |
기대 인플레이션[NY 연준 은행]
1년 5.9%
3년 3.1%
5년 2.4%
기대 인플레이션, 단기, 중기 전망 상승.
이번 발표된 10월 기대인플레이션 중앙값은 모두 9월 대비해서 상승하였습니다.(그림. 1)
9월 발표되었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번 발표에서 하락세를 반납하고 상승을 하였습니다.
10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한 것은 휘발유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응답자들은 Gas 가격이 내년까지 4.78%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9월에 0.46%에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2013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입니다. 또한, 식품에서도 지난달 5.83%보다 높은 7.6%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림. 2]
11/14 US Regular Gas Price 변화: 3.76$/갤런 [그림. 3]
1년 후 실업률 오를 예상[NY 연준 은행]
(Expectations of higher Unemployment)
42.95%
향후 노동시장에 대한 실업률 기대도, 뜨거워진 노동 시장을 진정시키려는 연준의 노력(금리인상 및 긴축)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 같은 수치가 발표되었습니다. 응답자의 약 42.9%는 실업률이 지금부터 1년 후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2020년 4월(57.57%)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 참고자료 - 10월 미국 고용 지표
[함께 읽어볼 만한 글] 10월 미국 고용 지표 종합, 실업률 예측 상회3.7%
구분 | 주요 지표 | 발표 날짜 | data | 발표 | 예측 | 이전 |
고용지표 | Unemplyment Rate (실업률) |
22.11.04 | 10월 | 3.7% | 3.60% | 3.50% |
Nonfarm Payrolls (비농업고용지수 변화) |
22.11.04 | 10월 | 261K | 200K | 315K | |
Job Openings & Labor Turnover Survey (JOLTS구인-이직 보고) |
22.11.01 |
9월 |
10,717K | 10,000K | 10,280K | |
9월 (MoM) |
437K | - | -890K |
다른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설문 기반] 미시간대학교 기대인플레이션
[시장 기반] BEI
1. 미시간 대학교 기대 인플레이션(11월 예비 data)
-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 5.1%
-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 3.0%
지난주에 발표된 미시간 대학교 11월 예비 기대인플레이션 역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SI 세부항목 - 1년,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
2. Market based Inflation Expectation(220912)
[BEI 10년, 5년]
[함께 읽어볼 만한 글] 기대 인플레이션 - BEI(Breakeven Inflation Rate)
BEI 5Y : 5년 기대 인플레이션, 2.42%
5Y,5Y forward : 5년 후부터 5년 인플레이션, 2.32%
BEI 10Y : 10년 기대 인플레이션, 2.37%
10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며칠 전, '22년 10월 CPI 가 발표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7.7% 가 상승된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시장의 예측치[8.0%]를 하회하는 수치이며, 지난달 8.2%보다도 낮습니다.
Core CPI 역시 예측치보다 낮은 6.3%를 기록하였는데, 이 또한 예측치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그림. 8]
7%대의 CPI 수치는 8개월 만에 발표되었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최근 증시 상승세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곧 있을 PCE, 발표 그리고 다음 달 NY 기대 인플레이션 발표전 발표되는 11월 CPI가 의미 있게 낮아진 수치를 보여준다면,
설문 기반 기대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참고 자료: '22년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 개인소비 지출 물가지수(PCE)
[상세 내용 링크] 10월 미국 소비자 물가 지수(CPI) 전년 대비, 7.7% 상승
[상세 내용 링크] 9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전년 대비 6.2% 상승, core PCE 5.1%↑,
['22년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 update 22.11.10]
YoY, 전년 동기대비 상승률(%) | CPI (소비자물가지수) |
Core 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9월 PCE |
9월 Core PCE |
발표 | 7.7 (MoM 0.4) |
6.3 (MoM 0.3) |
6.2 (MoM 0.3) |
5.1 (MoM 0.5) |
예측 | 8.0 (MoM 0.6) |
6.5 (MoM 0.5) |
- | 5.2 |
전월 발표 | 8.2 (MoM 0.4) |
6.6 (MoM 0.3) |
6.2 | 4.9 |
'22년 FOMC 일정 및 주요 결과
- 현재 미국 기준 금리 : 3.75~4.00%
- 12월 FOMC 금리인상 전망[221116 5:30 기준]
: 50bp 인상[80.6%] / 75bp 인상[19.4%]
2022 년 FOMC Meeting 일정 | 주요 내용 [내용 업데이트 22.04.02] |
|
진행 (월) | 진행(일) | |
1월 (진행 완료) |
25-26 | - 금리 동결 (금리 0.0~0.25%) - 금리 인상 예고 |
3월 (진행 완료) |
15-16* | - 25 bp 금리인상(금리 0.25~0.5%) - '22년 12월 최종 금리 1.9% 전망 [3월 FOMC 결과 링크] |
5월 (진행 완료) |
3-4 | - 50bp 금리인상[0.75~1.00%] - 대차대조표 축소계획 발표[QT] [6/1시작] 475억$ 규모 → [3개월간] 950억 $ [5월 FOMC 결과 링크] |
6월 (진행 완료) |
14-15* | - 75 bp 금리인상[1.50~1.75%] - '22년 12월 최종 금리 3.4% 전망 [6월 FOMC 결과링크, 경제관측] [6월 FOMC 의사록 링크] |
7월 (진행 완료) |
26-27 | - 75 bp 금리인상[2.25~2.50%] - 대차대조표[QT] 축소 진행 지속 [7월 FOMC 결과링크] |
9월 | 20-21* | - 75 bp 금리인상[3.00~3.25%] - 대차대조표[QT] 축소 진행 지속 - '22년 금리 4.4% 전망 - 경제 전망치 하향 조정 [9월 FOMC 결과링크, 경제관측] |
11월 | 1-2 | - 75bp 금리인상[3.75~4.00%] - 대차대조표[QT] 축소 진행 지속 - 성명서 주요 내용: "금리인상중단 매우시기상조" [11월 FOMC 결과링크] |
12월 | 13-14* | [221116 5:30 기준] - 4.25~4.50% [50bp 인상 가능성, 80.6%] - 4.50~4.75% [75bp 인상 가능성, 19.4%] |
3월, 6월, 9월, 12월은 경제 관측(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이 동반되므로 특히 중요합니다.
뉴욕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미시간 대학교에서 조사하는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최근 다시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물가지수인 CPI가 피크 아웃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장에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고용지표는 여전히 굳건 하지만, 금리인상과 긴축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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