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2] 10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전년 대비 6.0% 상승, core PCE 5.0%↑, 발표 12/1(예측치 부합, 세부항목 포함)
['22년 10월 미국 개인소비 지출 물가지수(PCE)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update 22.12.02]
YoY, 전년 동기대비 상승률(%) |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
Core PCE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
CPI (소비자물가지수) |
Core 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발표 | 6.0 (MoM 0.3) |
5.0 (MoM 0.2%) |
7.7 (MoM 0.4) |
6.3 (MoM 0.3) |
예측 | 6.0 (MoM 0.5) |
5.0 (MoM 0.3) |
8.0 (MoM 0.6) |
6.5 (MoM 0.5) |
전월 발표 | 6.3 | 5.2 | 8.2 (MoM 0.4) |
6.6 (MoM 0.3) |
[주요 항목(YoY)]
- Food : + 11.56%
- Energy goods and services : + 18.44%
- Goods : + 7.21%
- 서비스 : + 0.36%
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PCE)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Core PCE)
6.0%, 5.0% 상승(YoY)
'22년 10월 PCE 가 발표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02% 가 상승된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전월 발표 6.27%]
Core PCE는 4.98%로, 전월 발표된 5.18% 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 세부 항목
주요 항목 물가 변화 YoY(MoM)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음식 및 에너지의 상승률은 컸습니다. 아래 세부 항목을 살펴보시죠.
Name(Index 2012=100) | Oct-22 | Sep-22 | Oct-21 | YoY(%) | MoM(%) |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 124.55 | 124.13 | 117.48 | 6.02 | 0.34 |
PCE excluding food and energy | 124.86 | 124.58 | 118.93 | 4.98 | 0.22 |
기타 세부자료 | |||||
Goods | 108.53 | 108.21 | 101.22 | 7.21 | 0.29 |
Durable goods(내구재) (자동차·텔레비전·냉장고·가구 등 ) |
97.21 | 97.78 | 93.46 | 4.01 | -0.59 |
Nondurable goods(비내구재) (food, beverages, clothing, shoes, and gasoline) |
114.82 | 113.89 | 105.19 | 9.15 | 0.81 |
Services | 132.72 | 132.24 | 125.93 | 5.39 | 0.36 |
Food | 126.93 | 126.37 | 113.77 | 11.56 | 0.45 |
Energy goods and services | 120.50 | 117.60 | 101.74 | 18.44 | 2.46 |
Market-based PCE | 121.62 | 121.10 | 114.29 | 6.41 | 0.42 |
Market-based PCE excluding food and energy | 121.48 | 121.12 | 115.42 | 5.25 | 0.30 |
CPI, PCE 최근 추세
['10~now]
최근에 발표된 10월 CPI가 시장의 컨센서스인 8.0%보다 낮은 7.7%로 발표되었습니다. 지난달 8.2%를 기록한 수치보다는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core CPI 역시 예측 치인 6.5% 낮은 6.3%로 발표되었으며, 지난달 6.6%보다 낮은 수치가 발표되었습니다.
7%대의 CPI 수치는 8개월 만에 발표되었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최근 증시 상승세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의 부작용과 경기침체 우려로 12월부터는 인상폭을 조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파월은 최근에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이뤄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할 정도로 제약적인 통화정책 수준에 접근함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타당하다"며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시기는 이르면 12월 (FOMC) 회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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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리인상 전망
[22.12.02 기준]
현재 CME FedWatch에서 12월 FOMC 전망은 50bp 인상[Big step]이 우세합니다.
아래는 12/2, 10:30 기준, 올해 금리 인상 전망입니다.
- 현재 미국 기준 금리: 3.75~4.00% [375~400bp]
- 미국 금리인상 날짜[12월 FOMC]: 12월 13~12월 14일
- 12월 FOMC 인상
-. 4.25~4.50% [50bp 인상 가능성, 77.0%]
-. 4.50~4.75% [75bp 인상 가능성, 23.0%]
- 올해 금리 전망: 4.25~4.50% 기준 금리 예상(77.0%)
-. 금리인상 어디까지?: '23년 3월: 4.75~5.00%(46.4%)
-. 금리하락 언제부터?: '23년 9월 예상
올해, 거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연준은 지금까지 총 3.75% 포인트를 인상하면서 금리를 인상해 왔습니다.
이번 12월 FOMC에서 시장은 4개월 연속 0.75% 포인트 상승을 멈추고 0.50%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곧 금리인상을 멈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후에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금리인상 속도나, 유지 기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됐다는 확실한 징후가 나타날 때까지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의 통화정책이 유지될 것" 이라며 빠른 시기에 금리 인하가 시작될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은 꺾었습니다.
곧 10월 고용지표가 발표됩니다.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함께 살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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