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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지표 발표

[2022.04.02] 2월 최신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Core PCE) 전년 대비, 5.4% 상승 ↑('22년 2월 data(3/3

by R엠케이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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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2월 최신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Core PCE) 전년 대비, 5.4% 상승 ↑('22년 2월 data(3/31 발표))(core CPI(개인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추가)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40년여 만에 가장 큰 폭 치솟았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인상 속도는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 개인소비물가 40년래 최고…더 가파른 긴축 온다(종합)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40년여 만에 가장 큰 폭 치솟았다. 1970~80년대 오일쇼크 당시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근접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www.edaily.co.kr


[3월에 발표된 '22년 2월 물가 관련 주요 지표 요약]

YoY, 전년 동기대비(%) PCE Core PCE CPI Core CPI
발표 6.4 5.4 7.9 6.4
예측 - 5.5 7.9 5.9

- 최근 발표된 Core PCE 역시 5%를 넘어가면서 40년 만에 최고치
- 3월 FOMC에서 전망한 '22년 Core PCE 4.1%입니다. 5.4%는 여전히 올해 말 전망치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 '22년 말, 3월 FOMC의 PCE 전망 : 4.3%
  • '22년 말, 3월 FOMC Core PCE : 4.1%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란?
  • 가계와 민간 비영리기관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불한 모든 비용을 합친 것입니다. 즉, 모든 '개인'들이 쓴 돈의 총액을 말합니다.
  • 지수 발표 : 매월 말
  •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Core PCE) : 핵심물가지수(Energy & Food)를 제외한 지수로, 근원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를 볼수 있게 해주는 지표
  • 지수의 활용 : 미국의 소비자들이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가늠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을 포착할 수 있는 지표이다. 주로 전년 동월 대비(YoY)의 수치를 %로 환산하여 활용
  • 지수의 중요성 : Core PCE 지수는 미국 연준 FOMC가 인플레이션 추이를 관찰할 때 가장 중요하게 간주하는 물가 지표. 이 지수를 보고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그리고 양적 긴축 등을 결정.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Core PCE) :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Core PCE예측 5.5%를 상회)


'22년 2월 Core PCE 가 발표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5.4% 가 상승된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거의 40년 전(1983년 4월, 5.46%)의 상승폭 이후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예측치(5.5%)보다는 낮은 수치인데, 예측치보다 낮은 발표는 4개월 만입니다.
발표된 자료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림1. 높은 개인 소비 지출 물가지수를 이어갔습니다.(푸른음영은 불황)

 

물가지수 종합 : '22년 2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 (3월 발표)
YoY, 전년 동기대비(%) PCE Core PCE CPI Core CPI
발표 6.4 5.4 7.9 6.4
예측 - 5.5 7.9 5.9

 

'22년 2월 (3월 발표) 소비자 물가 지수 CPI, PCE


3. '22년 금리인상은 2%수준 까지 전망 (3월 FOMC '22년 금리 수준, 점도표 중간값 1.9%)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높은 수준의 물가가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런 물가상승 문제 때문에 FED는 여러 지표를 종합하여, 인플레이션을 잠재우기 위해서 금리 인상을 올해 지속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월 FOMC에서 '22년 금리인상을 2% 수준까지 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0.25~0.5%입니다.
2% 수준까지 다다르기 위해서는, 남은 6회 회의에서 1.5%~1.75% 상승이 필요합니다.
0.25% 씩 매번 올리면, 1.75%~2.0%입니다.

지금의 분위기로 봐서는, 강력한 인플레이션 저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6번 중 두 번 정도는 0.5% 인상의 Big step(0.5% 상승) 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022 FOMC Meeting 일정
1월 (진행 완료) 25-26
3월 (진행 완료) 15-16*
5 3-4
6월 14-15*
7 26-27
9월 20-21*
11 1-2
12월 13-14*


그렇다면 시장은 올해 어느 정도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을까요?
CME FedWatch 링크

[22.04.02] 기준
- 시장은 올해 12월 기준 금리 인상이 끝나고 나면, 기준 금리가 2.5~2.75%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 아래 표를 보시면, 5월, 6월, 7월 세 차례의 big step(0.5% 인상)을 전망하는 의견이 강세로 보입니다.

출처 : CMEFedWatch, 시장이 전망하는 올해 금리 인상 '22년 12월 2.5~2.75% [22.04.02 기준]

최근 물가 상승을 잡으려는, 즉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의 자세를 잡고 있는 파월의 기조를 본다면,
올해 어느 정도의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하지만, 연준의 주요 역할은 안정적인 물가 유지도 있지만, 최대 고용도 있기 때문에, 고용시장이 흔들릴 정도의 가파른 기준금리는 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FOMC의 결과 / 고용지표의 발표 / 물가인상 지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확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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