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2] 3월 최신 미국 고용 지표 발표 (실업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비농업 고용 지수, 3월 update)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40만개 이상 증가했고 실업률도 하락,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건 수준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확인
[요약(3월 31일~4월 1일 발표): 미국 고용 지표]
실업률 (Unemployment Rate) |
비농업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Initial Jobless Claims) |
|
발표 | 3.6% | 431K | 202K |
예측 | 3.7% | 490K | 197K |
- 실업률 : 예상치 3.7%보다 낮은 3.6%, 3월 실업률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최저치에 가깝습니다.
- 비농업고용지수 : 예상치보다 낮았지만 구인난에서 40만 개 이상 증가. (노동시장 여전히 강력)
- 실업수당 청구건수: 20.2만 건…3주 만에 증가세
미국 실업률(%, Unemployment, '22년 4월 1일 발표): '22년 3월 3.6% (예측 3.7%)
3월 실업률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 최저치에 가깝습니다.(그림 1)
(푸른음영은 불황)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Initial Claims, '22년 3월 31일 발표): '22년 3월 19일 202,000건 (예측 197,000건)
판데믹 이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 수는 3월 31일 202K를 기록하였습니다.
4주 이동평균값(208.5K) 이하의 청구건을 기록하였습니다.(계속 줄어드는 추세)
주간 발표이다 보니, 실업률이나 비농업 고용지수보다 빠르게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고용증가 및 실업률이 떨어지면서, 실업수당 청구건 역시 판데믹 이전 최저치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예측치(197K)보다는 약간 높게 기록하였습니다.)
(푸른음영은 불황)
비농업 고용지수(Nonfarm Payrolls, '22년 4월 1일 발표): '22년 3월 - 전월 대비, 431,000 증가(예측 490,000 증가)
비농업 고용지수(Nonfarm Payrolls)는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대비, 고용 인구수 변화를 측정합니다.(일자리 창출, 경제활동)
먼저, 미국 비농업 고용 인구수(그림 3)입니다.
3월 data에 따르면 1억 5천 만의 비농업 고용인 구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전월대비 비농업 고용지수의 변화(그림 4)입니다.
전월 대비해서, 431K의 비농업 고용 상승을 보였습니다. 이는 예측치인 490K를 하회하는 값이지만
구인난에서 40만 자리 이상의 고용 상승은 여전히 강력한 노동시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3월 업데이트된 미국 고용 지표를 알아봤습니다.FOMC에서 말했듯이 "경제 활동 및 고용 지표는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금리 인상시기에 들어선 현재, 위의 세 가지 지표를 주의 깊게 살피면서 금리인상을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물가인상 때문에 금리인상을 통해서 급한 불은 꺼야 하지만, 고용지표가 주춤하게 된다면 FED도 금리인상을 주저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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