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7] 7월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전년 대비 6.3% 상승, core PCE 4.6%↑, 발표 8/26(예측치보다 양호, 세부항목 포함)
['22년 7월 미국 개인소비 지출 물가지수(PCE)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update 22.08.27]
YoY, 전년 동기대비 상승률(%) |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
Core PCE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
CPI (소비자물가지수) |
Core CPI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발표 | 6.3 (MoM -0.1) |
4.6 (MoM 0.1%) |
8.5 | 5.9 |
예측 | - | 4.7 | 8.7 | 6.1 |
전월 발표 | 6.8 | 4.8 | 9.1 | 5.9 |
[주요 항목(YoY)]
- Food : 11.94% ↑
- Energy goods and services : 34.36% ↑
- Goods : 9.53% ↑
- 서비스 : 4.59%↑
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PCE)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Core PCE)
6.3%, 4.6% 상승(YoY)
'22년 7월 PCE 가 발표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28% 가 상승된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전월 6.77%]
Core PCE는 시장의 예측치를 0.1% 하회하는 4.56%로, 전월 발표된 4.8% 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감소 추세에서 다시 상승 추세로 돌아섰던, 6월 data 대비 낮은 수치이며, 세 달 연속 하락치를 기록했던 5월 4.68%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높은 수준의 PCE를 제외하고 과거 data를 보면 80년대의 높은 물가 상승을 기록했던 때의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 세부 항목
주요 항목 물가 변화YoY(MoM)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음식 및 에너지의 상승률은 컸습니다. 하지만 MoM으로 에너지는 -4.79%를 기록하였는데요. 최근에 하락하고 있는 유가 가격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PCE는 전월 대비해서 소폭 하락한 -0.07%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20년 5월 -0.5%를 기록 한 이후 2년 여만 입니다. 하지만, core PCE의 경우에는 소폭이지만 전월대비 0.08%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달에 수치를 더 지켜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래 세부 항목을 살펴보시죠.
Name(Index 2012=100) | Jul-22 | Jun-22 | Jul-21 | YoY(%) | MoM(%) |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 123.12 | 123.20 | 115.85 | 6.28 | -0.07 |
PCE excluding food and energy | 123.07 | 122.97 | 117.70 | 4.56 | 0.08 |
기타 세부자료 | |||||
Goods | 108.60 | 109.00 | 99.15 | 9.53 | -0.37 |
Durable goods(내구재) (자동차·텔레비전·냉장고·가구 등 ) |
97.04 | 97.23 | 91.86 | 5.63 | -0.20 |
Nondurable goods(비내구재) (food, beverages, clothing, shoes, and gasoline) |
114.95 | 115.49 | 102.80 | 11.82 | -0.46 |
Services | 130.28 | 130.15 | 124.56 | 4.59 | 0.09 |
Food | 124.69 | 123.12 | 111.38 | 11.94 | 1.27 |
Energy goods and services | 126.64 | 133.01 | 94.26 | 34.36 | -4.79 |
Market-based PCE | 120.55 | 120.54 | 112.86 | 6.82 | 0.01 |
Market-based PCE excluding food and energy | 120.07 | 119.83 | 114.48 | 4.88 | 0.20 |
CPI, PCE 최근 추세
['10~now]
최근에 발표된 CPI, PCE가 상승세에서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물론 다음 달에 발표되는 data를 살펴봐야 향후 인플레이션 움직임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FOMC에서 두 달 연속 giant step을 하며 강력하게 금리인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효과가 있다면, 9월 FOMC 전에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수 있을 것이며, 강력한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몬티홀에서 있었던 파월의 연설을 보면, 여전히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를 낮추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경계를 강화하며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글] 7월 FOMC 결과, 미국 기준 금리 75bp(0.75%) 인상 결정. 2개월 연속 Giant step
[함께 볼만한 글] 7월 FOMC 의사록(100회 이상 인플레이션 언급, 미국 기준 금리 인상 전망)
- 현재 미국 기준 금리: 2.25~2.50%
9월 FOMC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FOMC 전에 8월 고용 지표 및 물가 지표 발표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data를 종합하여 연준은 금리인상 폭을 결정할 것입니다. 발표되는 data는 계속해서 업로드 예정이니 함께 살펴보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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